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날씨와 함께 가을이 오고 있다. 가을을 맞이하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하다.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고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빼앗겨 각질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주름진 피부가 되기도 쉽다. 이 시기에 건강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려면, 각질관리 및 수분, 보습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뷰티브랜드들이 환절기 대비 수분 및 보습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 건조한 가을 철, 미스트 하나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자

씨트리의 메이플 워터 리프레쉬 미스트는 고로쇠나무수액이 95% 이상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한다. 위치하젤과 마치현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지치고 예민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미스트다. 또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식물성 유효성분이 영양을 부여하여 수분감 넘치는 건강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아벤느의 오 떼르말 드 아벤느는 활성 온천수를 100% 그대로 담아 탁월한 자극 완화,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건조한 가을바람을 맞은 후 사용하기에 좋다. 오 떼르말 드 아벤느는 적정 미네랄 함량(207mg/L)으로 잔존하는 미네랄 양이 적어 피부건조 증상이 훨씬 적다. 때문에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줄 뿐 아니라 규산염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피부의 천연 보호막을 형성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준다.
▲ 더 이상 푸석하고 주름진 피부는 그만! 수분·보습 크림으로 예방하자

씨트리의 메이플 워터 패팅 앤 리프팅 페이셜 크림은 일반 물 대신 영양이 풍부한 고로쇠 수액을 베이스로 해 보습효과가 있는 크림. 천연 유래 해조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 당김 및 건조함을 빠르게 해소시켜 준다. 또한 내용물을 피부에 바를 때 크림이 실처럼 늘어나는 스티키 제형을 띄고 있다. 이는 늘어진 피부에 탱탱한 긴장감을 주어 투명하게 빛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스팀크림은 수분크림의 가장 중요한 2가지 목적인 보습과 가벼운 질감을 구현하기 위하여 크림의 유화 과정에서 고온의 스팀으로 에멀젼화 시킨 새로운 개념의 수분 크림이다. 스팀유화에 의해 완성되어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소량으로도 아주 쉽게 발린다.
유핏의 에이지락 액티브 케어 리프팅 세럼은 고영양 농축액 세럼으로 저하된 피부의 탄력과 주름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아데노신 성분의 함유로 피부의 탄력 및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며,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피부 거침과 건조를 방지해 준다.
▲ 잠잘 때도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팩으로 수분을 보충하자
시슬리의 젤 엑스쁘레스 오 쁠뢰르는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하여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주는 수분마스크다. 이 제품은 피부 보습 균형을 맞춰 주고 피부세포 조직간 결합력을 견고하게 해주는 즉각적이고 지속적 효과가 있다. 건조하고 피로한 피부에 효과적이며 수분손실을 예방하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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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핏, 씨트리, 아벤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