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이 소극장 공연을 펼치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다.
넬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넬의 시즌-스탠딩 인 더 레인'이라는 타이틀로 총 5회에 걸친 공연을 펼친다.

넬은 지난 2005년 홍대 롤링홀에서 가진 단독 공연 이후 7년 만에 소극장 공연을 펼치게 됐으며 특유의 정서를 녹여낸 독특한 음악으로 이번 공연에서 감성밴드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넬은 지난 4월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5집 앨범 수록곡 전곡을 음원 차트 10위권 안에 올려 놓으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소극장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높다. 넬은 이러한 팬들의 성원을 반영해 가을의 시작에 맞춰 팬들에게 감성 깊은 곡들을 가까이서 들려줄 계획이다.
넬은 현재 약 5개월만의 소극장 공연을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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