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양’ 유소영, 최진혁 갖기 위해 ‘악녀변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06 17: 32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유소영이 최진혁을 갖기 위해 본격적으로 악녀로 변신한다.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에서 판다양(윤승아 분)의 절친으로 항상 신데렐라를 꿈꾸던 귀여운 새침떼기 강은비(유소영 분)이 다야을 짝사랑하고 있는 백마탄 왕자 최원일(최진혁 분)을 가지기 위해 악녀 본성을 깨울 예정이다.
오는 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여전히 다양만을 바라보는 원일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은비가 원일의 마음을 소유하기 위해 숨겨왔던 칼날을 세운다. 특히 이전의 귀엽고 엉뚱한 모습과는 다른 날카로운 눈빛과 날선 독설로 원인을 차지할 것을 선포할 은비는 미워할 수 없는 악녀로 변신해 극의 긴장감을 부여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원일에 대한 마음을 귀엽게 표현하던 은비가 원일의 비하인드를 알게 되고 그에 대한 애착을 더할 예정이다. 악녀 본성을 깨운 은비의 날선 모습을 많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를 사로잡은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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