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서재응 호투가 승리를 가져왔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9.06 21: 35

"서재응의 완벽한 투구가 승리를 가져왔다".
KIA가 6일 광주 SK전에서 선발 서재응의 1피안타 무실점 호투와 김선빈의 결승타르 앞세워 2-0으로 승리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승리의 비결은 7회까지 전광판에 영의 숫자를 새겨넣은 서재응의 호투였다.
선동렬 KIA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를 이기려는 의지가 보였다. 특히 서재응의 완벽한 투구와 야수들의 득점에 대한 집중력이 승리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만수 SK 감독은 "타선이 무기력했다. 1안타로는 게임을 이길 수 없지 않는가"라고 패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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