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재기 노린다 “새 마음가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7 10: 41

아역배우 출신 이건주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재기를 노린다.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구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건주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건주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해 순돌이로 큰 인기를 누린 배우. 성인이 된 후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왕과 나’와 영화 ‘스카우트’ 등에 출연했지만 아역배우 때만큼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소속사 측은 “이건주 씨가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영화 촬영 준비에도 힘쓰고 있고 조만간 드라마에도 복귀하기 위해 후속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인 매니지먼트 구에는 오연수, 김민, 강은비, 오인혜 등이 소속돼 있으며, 티아라, 초신성, 다비치가 연기활동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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