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꾼기획’ 이종수, ‘슈스케4’ 탈락 “싸이 못생겼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8 03: 09

개그맨 이종수가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불합격했다.
이종수는 7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 4’에서 가수 알렉스의 노래 ‘그대라면’으로 예선에 응시했다. 그는 “노래가 좀 약하다”는 심사위원의 공통적인 평가 속에 안타깝게 탈락했다.
앞서 tvN ‘코미디 빅리그-양꾼 기획’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던 그는 서인영, 싸이, 이승철으로부터 만장일치 탈락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제 팬이라고 해 준 서인영 씨 고맙다”면서도 “싸이 씨는 못 생겼다”고 독설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7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위크 진출자 선발을 마쳤다. 슈퍼위크에 진출한 114개 팀은 본선 무대에 오를 톱10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이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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