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석,'화끈한 선취타! 시작이 좋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9.08 11: 49

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5-6위 전에서 2회초 1사 주자 1루 한국 송준석이 좌중간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날린 후 2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이정훈(천안북일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 라운드 3차전에서 선발투수 이수민(17·상원고)의 역투에 힘입어 캐나다를 9대 3으로 눌렀다.
한국은 2승3패를 기록해 일본·콜롬비아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콜롬비아가 2라운드 6개 팀 중 4위로 3-4위전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와 2라운드를 치른 결과 6위에 오른 한국은 5위 일본과 8일 오전 10시 목동구장에서 5-6위전을 벌인다. 지난 6일 일본에 2대 4로 분패, 결승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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