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8U] 윤대영, 한일전서 한국팀 첫 홈런 작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9.08 12: 28

윤대영(18, 전주고)이 한국팀 첫 홈런을 때려냈다.
윤대영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한국-일본의 5-6위 순위 결정전에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8회초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윤대영은 전 타석까지 일본 선발투수 쇼헤이 오타니에게 무안타로 고전했지만 8회초 타쿠야 사토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윤대영은 한국팀의 첫 홈런이자 경기 후반 3-0 리드를 안기는 귀중한 홈런을 때렸고 한국은 9회초까지 3점차로 앞서가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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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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