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머리에 부항 뜬 후 “콘서트 어떡해” 난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8 17: 05

리쌍 멤버 길이 머리에 부항을 뜬 후 난감한 상황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길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콘서트 전 목에 담에 걸려 한의원에 가서 부항을 뜨는 과정에서 선생님께서 남들은 뜰 수 없는 부위라며 길이 씨만 받을 수 있는 부위라며 두 배로 빨리 난다며...콘서트는 어떻게 하라고...선생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길은 민머리 주변에 부항을 뜬 모습이다. 한의사의 말대로 머리카락이 없는 길만 가능한 부위인 것.

한편 길이 속한 리쌍은 지난 8일에 이어 9일에도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jmpyo@osen.co.kr
길 트위터(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