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송대남 선수, 김신영에 날달걀 2연타...'멘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08 17: 48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90㎏에서 금메달을 딴 송대남 선수가 개그우먼 김신영에게 날달걀 2연타를 맞아 폭소를 유발했다.
8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는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던 유도 대표팀이 걸그룹 멤버들과 만나 유쾌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대남 선수는 개그우먼 김신영을 비롯해 미쓰에이 수지, 쥬얼리 예원, 씨스타 보라와 함께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찜질방에서 30개의 달걀 중 일부가 날달걀인 것을 서로의 머리를 통해 깨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김신영이 야심차게 달걀 한 개를 골라 송대남 선수의 머리에 가격했지만 이는 날달걀이었다.
충격적인 표정을 지은 송대남도 복수를 위해 김신영의 머리에 달걀을 깨뜨렸지만 이는 구운 달걀이었다. 또다시 김신영이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이라고 노래를 하며 송대남 선수의 머리에 달걀을 격파, 날달걀의 잔해물이 송대남 선수의 얼굴에 흘러내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수지 역시 김재범 선수에게 날달걀을 선사,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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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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