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축구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와 함께 방송을 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노홍철은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구자철 선수가 독일에 있으면 너무 심심하다고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정준하는 곧 흥분해 “독일 가자. 하하가 태어난 곳 가자”고 제안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말하는대로’ 벌칙 수행차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의 녹화를 성사시켰다.

이날 ‘무한도전’은 ‘약속한대로’ 특집으로 지난 달 방송된 ‘말하는대로’ 특집 결과 수행해야 하는 벌칙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당시 정형돈은 중국 북경 만리장성에서 자장면을 노홍철, 데프콘과 함께 먹어야 하는 벌칙이 당첨됐다. 정준하는 8월 안에 독도에서 애봉이 가발을 쓰고 귀엽고 섹시하게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먹는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박명수는 유재석, 노홍철, 하하와 이나영이 있는 곳에서 찾아가서 리듬체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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