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에 테러 당하는 전준우,'뜨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9.08 20: 07

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전준우가 인터뷰 도중 황재균의 우유 세례에 놀라고 있다.
롯데는 8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특히 롯데는 작년 6월 12일 이후 사직구장에서 한화에 13연승을 거두는 절대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삼성에 이어 8개구단 가운데 두 번째로 60승을 돌파한 구단이 됐다. 시즌 성적은 60승 48패 5무, 승률 5할5푼6리로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한화는 사직구장 징크스를 깨트리지 못하며 44승 67패 2무, 승률 3할9푼6리가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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