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1회말 무사 1,2루 LG 이진영의 외야뜬공때 KIA 박기남 3루수가 몸 날려 포구 시도했지만 놓쳤다. 이진영이 미소 지으며 김인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LG와 KIA는 각각 김광삼과 김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진우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서 7승4패 평균자책점 3.42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치고 있다.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는 4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2.5경기까지 좁혔다.

LG 김광삼은 올해 19경기에서 7승9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 중이다. KIA전 2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