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2’ 연정훈, ‘대역NO!’ 리얼액션 선보인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9 10: 06

배우 연정훈이 리얼리티를 위해 대역도 마다한 채 고난도의 액션신 촬영을 마쳤다.
OCN ‘뱀파이어 검사2’에 출연하는 연정훈은 정체 불명의 집단과 혈투를 벌이는 장면을 위해 대역 없이 직접 촬영을 참여했다. 실제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수준급의 무술 실력을 선보인 연정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은 첫 회를 통해 공개될 액션신을 위해 총 15시간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 시즌1과는 다른 촬영 기법이 동원된 만큼 배우는 물론 제작진의 기대도 한껏 고조된 상황.

‘뱀파이어 검사2’의 한 관계자는 “연정훈이 위험한 액션 장면을 거의 대역 없이 직접 촬영해 현장에 있던 무술팀과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연정훈에게 필리핀의 전통무술 칼리 아르니스를 가르쳤던 이홍표 무술감독은 “이렇게 빨리 습득한 사람은 처음 봤다”고 극찬했다.
‘뱀파이어 검사2’는 오늘(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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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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