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범과 소이가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소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깐따삐아 기범이와 안드로메다 재영이. 잘 어울리는 둘을 이어주고 나는 빠짐. 잘되길 바라요,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소탈한 차림의 김기범과 소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기범과 뾰로통한 소이의 표정이 대조돼 묘한 재미를 만들었다.

한편 두 사람은 tvN을 통해 방영된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한 바 있다. 김기범은 하루 아침에 14세에서 25세로 광속 성장한 금은동을, 소이는 국민걸그룹 사과머리의 멤버이자 허당 매력의 소유자 나홍실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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