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조미미, 9일 별세..향년 65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9 15: 59

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가 9일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부천 성모병원 측에 따르면 조미미의 빈소는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고인은 ‘여자의 꿈’,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처녀 농군’, ‘바다가 육지라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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