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 요보비치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강남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남 스타일’ 음악이 흘러나오자 어깨를 들썩이고 손으로 박자를 맞추며 말춤을 흉내내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보였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6’ 홍보를 위해 일본을 찾은 밀라 요보비치는 “오늘 아침에 텔레비전으로 한국 음악 방송을 봤는데 걸그룹도 예쁘고 보이그룹도 예뻤다”며 “다음엔 한국에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