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아이돌 정진운이 사막서 생리현상 해결하는 방법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09 17: 55

병만족의 막내 정진운이 아이돌의 은밀한 소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르카르'에서는 병만족이 특유의 순발력, 노하우, 노동력과 지혜를 총동원해 사막에서 물구하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진운은 캠코더를 들고 사막이 떠나가라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생리현상을 해결할 만한 장소를 찾아 다녔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본 전혜빈은 "도착해서 야생한지 하루 됐는데 저런 정신이상(?)이 있는 행동을 하니까 돌아갈 때쯤 어떤 식으로 변해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진운은 자신만의 장소를 찾았고 캠코더를 끄지 않은 채 볼 일을 보는 소리를 그대로 담았다. 생리현상을 해결한 정진운은 가방을 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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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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