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자체최고 시청률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마지막 방송이 45.3%를 기록, 지난 8월 19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42.1%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5일 22.3%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넝굴당'은 6회만에 30%를 돌파했고, 지난 7월 중순 40%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국민드라마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숙(조윤희)와 재용(이희준)이 결혼식을 올렸고, 가족의 화목 속에 해피엔딩의 결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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