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잎' 최헌, 10일 오전 별세..12일 발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10 16: 32

왕년의 인기 가수 최헌이 1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4세.
건국대학교병원 측은 10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고인의 빈소가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일 모레인 12일 중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1975년 ‘오동잎’으로 솔로 데뷔한 고인은 이후 ‘당신은 몰라’, ‘앵두’, ‘구름 나그네’, ‘어찌합니까’, ‘가을비 우산속’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 밴드 히식스, 검은 나비, 불나비의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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