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이 열등감 속에서 살았던 인생역전 풀스토리를 고백한다.
김기덕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그간 자신을 둘러싼 편견과 소문들에 대한 진솔한 고백에 이어 또 한 번 인생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초졸 학력으로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과 청계천에서의 공장생활, 프랑스에서 거리화가로 살았던 인생에서 세계적인 거장으로 다시 태어난 이야기를 전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 영화제 최고상을 거머쥔 초졸 출신의 감독. 공장노동자에서 세계적 거장이 된 김기덕 감독의 인생역전 풀스토리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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