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1호 백아연, 기세 무섭다.. 1~2위 각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10 16: 32

SBS 'K팝스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데뷔곡을 발표한 백아연이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백아연은 데뷔곡 '느린 노래'로 10일 오후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2위, 벅스에서 1위를 기록 중. 멜론에서는 서인국-은지의 '올 포 유'에 이어 2위에 랭크됐으며, 벅스에서는 FT아일랜드의 '좋겠어', 마이티마우스의 '뿌러졌어' 등 최신곡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느린 노래'는 슈퍼창따이의 곡으로, 백아연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녹음한 후 만장일치로 데뷔곡에 결정된 노래. 백아연은 "고음을 쭉 지르는 게 시원하다는 느낌이어서, 이 노래를 꼭 불러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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