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프로그래머와 대화하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9.10 17: 50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최 기자회견에서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와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총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으며, 세계 첫 공개작품인 월드 프리미어는 93편, 자국 외 첫 공개작품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39편이 상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화제 기간을 하루 연장함으로써 두 번의 주말상영을 통해 관계들로 하여금 영화의 다양한 접근성을 높이고, 영화제 기간뿐만 아니라 야외상영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네마테크와의 연계함으로써 영화제 기간 이외에도 다양한 축제를 직접 경험하게 되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 개막해 13일까지 진행된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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