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이선균, 빠른 조치로 산모-아이 살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9.10 22: 35

배우 이선균이 재빠른 조치로 산모와 아이 모두를 살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응급실 담당의가 부재중인 상황에서 빠른 조치로 심정지 위기에 놓인 산모와 아이를 살리는 이민우(이선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응급실 담당의가 부재중인 가운데 교통사고로 심정지 위기에 놓인 산모가 응급실로 들어오는 급박한 상황이 전개됐다.

산모와 아이 목숨이 경각에 놓인 상황에서 민우는 각 분야 담당의에게 전화를 했고 산부인과 담당의는 15분 이내로, 소아과 담당의 역시 10분 내로 내려간다는 답을 받았다.
그러나 최인혁(이성민 분)의 말마따라 5분 내로 개복을 하지 못하면 아이와 산모 둘 다 위험에 빠질 뻔한 상황. 이에 민우는 인턴 4인방을 진두지휘하며 산모의 개복을 실시했다.
처음으로 개복 수술을 집도한 민우는 산부인과 의사의 전화 도움을 받아 천천히 수술을 집도했고 결국 아이도 살리고 자궁적출이라는 안타까운 결과를 빚었지만 산모의 목숨도 살리는 결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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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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