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황정음, 병원 경영전면에 나서나..가운 벗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9.10 23: 14

배우 황정음이 드디어 병원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의식불명에 빠진 할아버지를 대신해 그의 유언장에 따라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되는 강재인(황정음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기간 의식불명 상태로 놓여있는 이사장 강대제(장용 분)를 대신해 임시 이사장을 뽑아야 한다는 이사회가 열렸다.
병원 이사진들은 병원의 여러가지 사업을 위해서라도 한시바삐 임시 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금녀(선우용여 분)는 강대제가 남긴 유언장을 발표했다.
유언장에는 강대제가 유사시 병원의 모든 것을 손녀 강재인에게 넘긴다는 사실이 적혀 있었다. 또한 이와 같은 상속은 단, 재인이 25세를 넘겨야만 가능하다고 명시돼있었으며 그 이전에는 박금녀 의료원장이 후견인을 맡는다고 게재돼 있었다.
이후 재인은 의사 가운을 벗은채 이사회가 열리는 이사회장의 문을 열고 당당히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병영 경영 전면에 나설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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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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