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대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월화극 1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11 07: 40

MBC 월화극 '골든타임'이 대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골든타임' 10일 방송이 13.5%를 기록, 지난 4일 기록한 15.4%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가 교통사고로 실려온 환자를 직접 살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응급실 담당 의사들이 자리를 비운 틈에 환자가 들어왔고, 민우를 비롯한 환자들은 아이를 빨리 꺼내지 않으면 산모와 아이가 다 위험하다는 이야기에 직접 응급 수술을 시도했다. 결국 민우의 수술로 아이와 산모는 목숨을 건졌다.

한편, SBS '신의'는 11.8%, KBS '해운대의 연인들'은 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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