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자, 1억 들여 13번 성형 '완전 딴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11 10: 09

과거 SBS '짝'에 출연했던 배수광 씨가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 총 13회에 걸쳐 얼굴 부위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비용으로 약 1억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배수광 씨는 자기 관리남으로 '화성인 X파일'에 모습을 보였다. 그는 "눈 3번, 코 2번, 이마, 볼, 안면윤곽, 광대, 사각턱, 라식, 치아교정, 양악 수술 등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수광 씨는 첫 수술비용만큼 재수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고 전했으며 총 비용은 8200만 원, 약 1억 원에 달했다.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배수광 씨는 "제가 봤을 땐 아직 부족하다. 더 이상 수술 할 곳이 없어서 현재는 미용 관리에 올인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잦은 성형 수술로 인해 감각이 없어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 X파일'에는 자기관리남 배수광 씨 외에 성별붕괴남 최대한 씨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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