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유망주' 이승우, 국제대회 득점왕-MVP 등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9.11 14: 07

FC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 카데테B팀(15세 이하)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신동' 이승우(14)가 국제대회서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에 오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이승우가 포함된 바르셀로나 15세 팀이 지난주 이탈리아에서 열린 '메모리얼 가에타노 시레아 2012'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AC 밀란 유소년팀과 치른 결승전서 결승골 포함 2골을 터뜨린 이승우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동점골에 이어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승우는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쓸며 명실공히 팀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이승우의 대동초 1년 선배인 백승호(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카데테A)가 지난달 방한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데 이어 후배 이승우도 국제대회서 좋은 모습을 보임에 따라 한국 축구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다농 네이션스컵 유소년 축구대회서 득점왕에 오르며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승우는 지난 시즌 40골을 몰아치며 인판틸A팀(14세 이하)의 카탈루냐 지역 리그 우승과 카니아스 국제 대회 우승을 이끌며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