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강남 빠순이 성주란 씨가 출연한다.
화성인은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사전 녹화에서 강남 스타일 3요소로 코 성형, 트레이닝복, 생활용품 렌탈 등을 꼽았다. 그는 "강남에서 살기 시작한 지 4년만에 강남 스타일을 완벽하게 습득했다"며 "외출할 때는 트레이닝복을 입어야 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성주란 씨는 "강남과 강북은 물맛, 음식맛, 심지어 사람의 냄새까지 다르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

이날 성주란 씨는 "본토 강남인과 결혼해 진정한 강남 베이비를 출산하는 것"을 희망사항으로 전하기도 했다. 방송은 오늘(11일) 오후 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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