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황금사자상 뒤에서 환한 미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9.11 17: 24

11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피에타'의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김기덕 감독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피에타’는 지난 9일(한국시간) 새벽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공식 상영관 salon de grande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기덕 감독이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주연배우 조민수와 이정진 또한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인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감독 김기덕)가 박스오피스 3위로 4단계 껑충 뛰어 올랐다.

한편 영화 '피에타'의 배우 조민수, 이정진은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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