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한화, 1위 삼성 제물로 연패 탈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9.11 21: 25

최하위 한화가 1위 삼성을 제물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데니 바티스타가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거둔 가운데 오선진-이대수-오재필이 홈런 3방을 합작한 데 힘입어 1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최근 3연패를 끊었고, 삼성은 원정 7연승을 마감했다.
경기후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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