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레거시, 본 시리즈 자존심 지켰다..‘박스오피스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12 07: 54

영화 ‘본 레거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본 시리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본 레거시’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4만 363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1만 132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본 레거시’는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 한 달 넘게 이어온 한국여화 1위에 제동을 걸며 약 일주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본 레거시’는 1대 히어로 맷 데이먼이 빠지고 제레미 레너가 투입, 본 시리즈 팬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본 시리즈의 자존심을 지키며 선전하고 있다.
한편 ‘공모자들’이 11일 하루 동안 3만 5,79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38만 9,296명으로 2위에 올랐고 ‘피에타’가 3만 4,65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만 1,756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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