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시청률 급상승…김기덕 효과 '톡톡'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12 07: 58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동시간대 경쟁하는 KBS ‘승승장구’의 결방 효과를 톡톡히 봤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강심장’은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2.3% 포인트 상승한 8.4%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은 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전 생중계로 ‘강심장’과 경쟁하는 ‘승승장구’의 결방 해택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10시께부터 시작된 축구중계는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날 ‘강심장’에서는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의 주역인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민수, 이정진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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