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이주헌 기록위원이 2000경기 출장에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주헌 기록위원은 1994년 9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OB-삼성 경기를 시작으로, 2004년 4월 10일 잠실 LG-롯데전에서 통산 10번째 1000경기, 2008년 4월 2일 목동 우리-한화전에서 통산 7번째 1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재까지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기록위원은 5명 있었으며 이주헌 기록위원은 오는 14일 목동에서 열리는 넥센-한화 전에서 통산 6번째로 2000 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는 2,000경기에 출장하는 이주헌 기록위원에게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