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측 “‘라스’ 복귀 확정 아냐...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2 09: 42

방송인 김구라 측이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복귀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MBC로부터 ‘라디오스타’ 복귀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아직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를 비롯해 지상파 3사는 10월 가을 개편을 맞아 김구라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욱이 '황금어장'이 다음 달 300회를 앞두고 있어 김구라가 300회 특집을 기점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나오고 있는 것.

김구라는 지난 4월 과거 막말논란으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최근 tvN ‘택시’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케이블방송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를 받고 있는 상태다.
jmpyo@osen.co.kr
M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