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오는 11월 유럽쪽에서 위안부 광고를 진행하려 준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조만간 서경덕 교수와 사상 최대의 위안부 광고를 내려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11월쯤인데, 유럽쪽으로 준비 중이다. 의외의 곳으로 바뀔 수도 있겠으나 유럽 쪽이 가장 효과적일듯 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광고에 대해 "일본이 70여개의 신문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광고를 냈다는데 어쩌려고 저러나. 거의 군국주의의 부활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의 한 클럽에서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보러가려다 사기를 당한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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