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훈, 12일 낮 득녀 "이름은 나율, 세상 다가진 기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12 15: 52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김명훈이 12일 득녀,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명훈은 12일 오후 12시 10분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내 김양현씨의 20시간 진통 끝에 3.12kg의 건강한 첫 딸을 얻었다.
김명훈은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를 통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나의 코와 똑닮은 아이를 보는 순간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딸의 이름은 나율이다. 긴 진통을 참아내고 예쁜 딸을 낳아준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명훈은 지난 5월 패션 디자이너인 2살 연하 김양현씨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결혼 후 4개월 만에 딸 김나율을 양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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