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TV’를 통해 콩트 연기에 도전한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게스트가 과거로 돌아갔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지 콩트를 통해 가정하는 이색 토크쇼. 첫 회 게스트는 배우 박신양이 출연, 가수 박신양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간을 달리는 TV’ 오윤환 PD는 12일 오후 OSEN에 “‘시간을 달리는 TV’는 스타의 과거로 돌아가서 스타의 인생을 이야기 하자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면서 “콩트와 함께 토크로 구성해서 기존의 토크쇼와 차별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휘재, 탁재훈, 은지원, 에이핑크 정은지 엠블랙 이준이 MC를 맡았으며 오는 20일에 첫 녹화를 할 예정. 방송 후 반응이 좋으면 정규 편성을 한다는 게 MBC의 계획이다.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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