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박시연, 첫회부터 강렬 키스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9.12 22: 35

배우 송중기와 박시연이 첫 회부터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차칸남자'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와 한재희(박시연 분)의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마루는 아픈 동생을 두고 도와달라며 자신을 찾는 재희를 찾았다. 재희가 있는 모텔에 도착한 마루는 피를 흘리고 죽어 있는 남자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재희를 발견했다.

이에 마루는 재희에게 "자수해라. 자수하면 된다. 저 남자가 누나한테 나쁜 짓하려고 해서 죽인거니 정당방위다"라고 자수를 권했고 이에 재희는 "그럴 수 없다. 내가 이 자리까지 어떻게 올라왔는데 다시 시궁창으로 가라는 소리냐"라면서 반발했다.
하지만 결국 마음을 가라앉힌 재희는 자수를 하기 위해 전화기를 꺼내 들었고 이 모습을 본 마루는 재희의 전화기를 뺏은 뒤 재희에게 키스했다.
첫 회부터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신이 등장하자 이를 본 시청자들은 "첫회부터 장난 아니네", "강렬하다", "흥미진진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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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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