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신곡이 일본의 반한류 움직임에도 오리콘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2AM이 지난 12일 발표한 신곡 '포 유'가 오리콘 싱글 일간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반한류 움직임 속에서 이뤄낸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곡 '포 유'는 지난 달 일본 TBS 드라마 'NEO 소우마토우 주식회사'의 주제곡으로 낙점된 노래로, 애절한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곡은 니혼TV 음악프로그램 '해피뮤직'의 오프닝 곡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2AM은 첫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 이들은 현재 일본 도쿄 MX 방송 '2PM&2AM Wander Trip'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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