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윤형빈, 철인3종경기 앞두고 응급실행..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9.13 08: 49

'남격' 윤형빈이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앞두고 응급실까지 찾으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윤형빈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철인 3종경기 열흘 앞두고..발에 염증이..흑. 갑자기 너무 아파져 오밤중에 응급실행. 물도 닿으면 안 되고 걷는 것도 안 된다시는데..왠지 더 하고 싶어졌다. 완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왼쪽 발에 치료를 받으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새벽 응급실을 찾을 정도로 통증이 심각한 수준인 상황. 대회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컨디션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윤형빈을 비롯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한다. 이를 위해 수영 사이클 마라톤 종목을 섭렵하며 맹훈련을 해왔다.
issue@osen.co.kr
윤형빈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