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91라인’ 남자아이돌의 물주?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13 09: 59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91라인’ 멤버인 남자 아이돌들과 만날 때마다 “돈을 낸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스펀지’에는 박준규, 전수경, 황현희, 박휘순, 한승연, 강지영, 니콜(카라)이 게스트로 참석해 직장생활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풀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니콜은 자신이 속해 있는 유명 아이돌 사모임 ‘91라인’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91라인’은 니콜을 필두로 한 91년생 아이돌 멤버들의 모임으로 샤이니의 키, 2AM의 진운, 비스트의 손동운, 인피니트의 우현 등이 속해 있다.

그런데 이들이 모일 때 생각지도 못한 풍경이 벌어진다는데. 그것은 바로 니콜이 거의 유일한 여자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밥값을 계산 한다는 것. 이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니콜은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들이다보니 뭐라도 더 사주고 싶어 그렇다”고 설명을 덧붙였지만 다들 못미더워하는(?) 눈치였다는 후문. 또한 니콜은 91라인 멤버들과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한편, 이날 ‘스펀지’에서는 관심 있는 이성에게 마음을 표하는 방법, 나이 많은 직장 후배와 잘 지내는 방법 등 직장생활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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