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 한국 축구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서 4골을 주고받은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에 그쳤다.
무승부 결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각각 승점 1점씩을 나눠갖게 됐다. 원정경기서 승점 1점을 추가한 한국은 최종예선 3경기서 무패 행진(2승1무, 골 득실 6)을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A조 선두를 유지했다.

이란과 최종예선 4차전은 다음 달 17일 이란의 테헤란에 있는 아자디 스타디움서 열린다.
최강희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