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SM 주식 받은 건 친밀감 유지 위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3 10: 15

슈퍼주니어 이특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받은 것은 소속사와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특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덕분에 다른 연예인이 SM 주식을 받게 됐다고 하더라”라고 MC 김국진이 묻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다른 멤버들 대표로 “주식 같은 경우는 소속사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특은 “가수와 소속사가 어떻게 친밀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했다”면서 “그러다가 이수만 사장님께 이런 점을 개선해주면 활동하는 친구들이 좀 더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SM 주식을 보유하게 된 과정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다른 친구들은 내가 말한 것을 잘 모를 것”이라고 말했지만 함께 출연한 신동, 은혁, 시원은 “다른 친구들도 안다. 특이 형이 계속 이야기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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