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아산청책연구원에서 진행된 '2012 K리그 스플릿 시스템 그룹A'(서울, 전북, 수원, 울산, 포항, 부산, 제주, 경남) 기자회견에서 최용수 서울감독이 취재진의 우승 세레모니 질문에 고민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는 지난 8월 26일 30라운드 이후 16개 팀을 순위에 따라 2개의 그룹으로 나눠, 1~8위는 '그룹 A', 9~16위 팀은 '그룹 B'로 나눈다.
스플릿 시스템에 들어가면 최종 순위는 그룹 내에서 정해진다. 31라운드부터 최종 44라운드까지 분리해 홈&어웨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최종 44라운드 종료 후 '그룹 A'의 1위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우승의 영예를 얻는다.

'그룹 A' 1~3위는 2013년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