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서인영, 패셔니스타끼리 한 얘기는?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9.13 16: 04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의 패셔니스타 서인영과 대담을 나누고, 가방까지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다.
가방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모델로 10일 한국을 방문한 미란다 커는 이 브랜드의 국내 런칭 1주년을 기념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출연을 결정, 패셔니스타 서인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인영은 이 자리에서 미란다 커가 들고 있던 아젤 백을 보고 "그 가방이 공항패션의 '미란다 백' 이냐"고 물었다. 미란다 커는 "가장 좋아하는 가방"이라며 자신의 것과 똑같은 빨간 컬러의 백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가방을 들고 하이파이브를 외치기도 했다.

미란다 커의 뷰티 시크릿이 공개될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7회는 24일 밤 11시 SBS E!, SBS MTV,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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