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과 성준이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캐스팅 됐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김영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장 기중 역을, 성준은 주인공 정훈 역을 맡았다.
드라마 ‘사랑비’ 이후 영화 ‘차형사’를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룬 김영광은 극 중 결혼에 대한 자유 분망하고 어딘 가에 묶이기를 싫어하는 이전 캐릭터들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시도한 성준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연을 꿰차며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랑 정훈으로 분한 열연을 펼친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스타덤에 오른 성준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로 스크린 데뷔를 했고 현재는 영화 ‘명왕성’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각기 다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결혼에 대해 통찰하는 드라마다.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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