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걸그룹 중 최단신? "평균키 160cm"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13 16: 50

걸그룹 시크릿이 "평균키가 160cm를 겨우 넘는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최근 기자와 만나 "우리가 걸그룹들 중에서 체형이 가장 아담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면서 "똑같은 의상을 입어도 다른 걸그룹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섹시 콘셉트도 좀 다른 매력으로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모델급 몸매를 자랑하는 다른 걸그룹에 비해 시크릿의 키는 작은 편. 한선화가 165cm이지만, 지은은 160cm, 징거가 158cm, 효성이 159cm로 평균키가 160cm를 아주 조금 넘는다.

효성은 "우리의 체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살을 뺀다고 소녀시대 처럼 되진 않을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우리만의 섹시함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들은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포이즌'의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 이날 정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화끈한 골반춤과 '쩍벌춤'으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은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감이 넘친다. 빨리 컴백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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