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이현우, 광고계 블루칩 부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13 17: 08

배우 이현우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현우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3일 “이현우에게 하루에도 수차례 광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특히 스포츠 관련 제품 및 화장품, 음료, 제과 등 다양한 브랜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우의 이 같은 인기는 현재 그가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덕이 크다. 이현우는 이 드라마에서 축구부 고등학생 차은결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캐릭터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다정다감한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가 수직 상승 중이다.

이현우는 지난 2006년 ‘화랑전사 마루’로 데뷔해 줄곧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지난 5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는 엄태웅의 아역으로 출연해 거친 매력을 발휘하며 아역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키이스트는 “이현우가 일반 대중은 물론이고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으며 차세대 스타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를 증명하듯 대작 드라마와 영화 출연 요청 뿐 아니라 국내 최고 브랜드들의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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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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