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저희 싸움 붙이지 마세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9.13 17: 05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전 SK 이만수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 김기태 감독이 전날 잠실 SK전에서 9회말 투수 신동훈을 대타로 기용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전날 LG는 0-3으로 뒤지고 있던 9회말 2사 2루에서 올 시즌 단 한 번도 1군 마운드를 밟은 적 없는 신인 투수 신동훈을 대타로 기용했다. 대타로 처음으로 1군 그라운드에 들어선 신동훈은 타석에서 가만히 서 있은 채 삼진으로 물러났고 LG는 한 점도 올리지 못하고 SK에 영봉패 당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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